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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철엽(2021.01.30~31)

포근한 날씨로 어름낚시가 어려워 평창으로 철엽을 가본다. 토요일 오전 도착하면서 눈발이 날리니 운치도 있고. 면소재지도 가까워 간단한것 사기도 편하고. 자리를 잡고. 텐트차량이 늦어 파라솔로 눈을 피해 간단히 떡만두국에 막걸리 한잔 한다. 요기를 했으니 출정준비를 하고. 입수자 세분. 준비를 마치고 ㅎ. 잡으러 출~~~발~~~ 여기도 뒤져보고. 저기도 뒤져보고. 미꾸라지, 퉁가리, 빠가사리, 돌고기.... 미꾸라지와 돌고기는 튀기고. 노릇노릇 바삭하게 튀겨서 이지역 막걸리도 한잔하고. 소면넣고 어죽탕도 끓여서 두사발, 세사발씩 먹고. 준비해온 광어회도 먹고. 오붓하게 하룻밤을 보냅니다. 맑게 개인 일요일 아침 잘먹고 잘놀다 옵니다.

철엽 2021.02.03

모둠 조행기

지난 조행기 뒤죽박죽 올려봅니다. 요즘 다음 블로그에 올리는게 예전과 다르게 불편하네요. 1월 9일 석포리. 제방근처에서 조금 올라와 자리를 잡고. 수심이 150 이상 다음날 1월 10일 재도전 상류지점에 흥부 북두도 방문차 놀러옴 소식이 없어 자리도 옮겨보고 푸르른솔도 오고. 철수길에 안산에서 쇠주한잔. 카츄샤도 오고. 1월 16일(토) 도곡교 근처 바람이 엄청 불어댐. 바람피해서 장안리로 이동. 도곡리에서 만난 발안에서 세탁소를 하신다는 김사장님 덕분에 따듯하게 잘먹고 잘놀다옴. 이날 엉아님이 중앙 맨바닥에서 9치로 장원 하시고. 1월 23일(토) 화성소재 둠벙으로.... 모처럼 송장군님과 같이 하였습니다.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여 빙질이 약해졌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송장군님 과메기에 막걸리 한잔 ..

낚시 2021.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