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매번 하던곳이 공사중이라 아래쪽으로 한참을 내려가 뇌운계곡 하류에 자리를 잡는다. 비예보가 있지만 놀고자 하는 의지를 꺽을수야 없지 ㅎ 요즘은 지자체에서 관리를 잘해 주변이 깨끗하고 좋다. 잘 빌려쓰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요래 본부석을 만들고. 오늘 작업할 곳. 상류쪽은 수심이 깊어 어렵고. 출~~바~~알~~~ 작업중 ㅎ 근처에서 송어회도 한마리 떠오고. 노동자들의 허기를 달래줄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이고. 치즈도 한장씩 올려주고. 오늘에 조과물 많이도 잡았네 ㅎ 퉁가리 돌고기 꺽지 모래무지는 어죽으로. 쌀미꾸리 미꾸라지는 튀김으로. 튀기고... 바삭하게 튀겨서 막걸리 한잔 ㅎ 코로나 때문에 단촐하게 압력솥에 어죽을 끓이고 먹으면 됩니다. 2021년 5월 15일 ~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