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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31 장안리

금년 여름엔 지겹게도 비가 옵니다. 마침 비도 게이고 적당히 흐린게 시원하니 낚시하기에 좋와보여 칠칸형님에게 전화하니 장안리에 계신다고해 부지런히 가봅니다. 도착하니 두시. 평일인데도 많은사람으로 겨우 자리하나 잡고 대를 펴고. 27~36 하루해가 넘어갑니다. ....... 초입에 칠칸님 자리 하시고. 케미불을 켜고. 작년 5월에 잡아보고 일년넘어 새벽 한시반경에 나와준 녀석. ㅎ 아침. 아침에 4수. 벼가 익어 갑니다. 5짜 가까운 떡도 있고. 제법 재미좀 봤습니다. 일자 : 2022.08.31. ~ 09.01. 수심 : 70~90 날씨 : 밤에 서늘해서 점퍼 정도 준비 해야함.

낚시 2022.09.01

멱우지(장안지)

근 5개월만에 물가를 찿아가 보았습니다. 칠칸님께서 가까운 멱우지에 송장군님과 오신다기에 퇴근하고 준비하니 시간이 밤9시반이 넘어 불이나케 달려갑니다. 그사이 송장군님께서도 오시고... 도착하여 대펴는데 갑작스런 돌풍에 비바람으로 도로 접고 다리밑에서 밤늦게까지 담소를 나눕니다. 다음날 아침 물냉면으로 속풀이 하고 간단모드로 세대만 펴봅니다. 그늘밑이 시원하니 좋와 보이네요. 칠칸님 바로 옆 36/32/32 세대만 설치 합니다. 기대를 해보지만 강준치 한수로 마감 합니다 ㅎ. 제 우측으로 송장군님이 자리를 하시고... 지난 3월에 고북지에서 함께하고 6개월만에 같이 자리를 했습니다. 부들과 마름이 적당히 어우러져 기대감은 만땅인데.... 송장군님께서 오리백숙을 준비 하시고... 옻나무, 황기, 대추, 밤..

낚시 2021.10.04

루이비통 장지갑 & 보테가 베네타 파우치

된장남이 되기위해 하나씩 질러본다. 10년넘게 사용하던 루이비통 반지갑이 실증도 나고 내용물이 조금만 들어가면 빵빵해져불편하기 짝이 없다, 해서 큰맘먹고 장지갑 하나 구입하기로 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에 들러 몇가지 구경해보고.... 요녀석으로 결정. 제품이 없어 2주가량 기다려야 한단다. 2021년 9월 18일에 도착하여 인수하였다. 내친김에 파우치도 하나 사고 싶어 보테가 베네타 매장을 둘러보니 크기도 적당하고 소지하기에 편한게 하나 있어 선택하니, 요녀석도 새제품이 품절되어 약2주정도 기다리란다. 드디어 신세계백화점 보테가에 제품이 도착하여 택배로 배송받았다. 이쁘고 마음에 쏙든다. 수시로 떨어트린 불쌍한 핸드폰, 지갑등 간단한 잡스러운것을 넣고 다니기에 딱 좋다.

악세서리.시계 2021.09.30

세종시 소류지

근 일년만에 찿아온 세종시 소류지 나오면 떵어리였던 곳이라 다시 찿아와봅니다. 가는 길에 하늘이 심상치가 않고.... 제방에 진입할수 없도록 펜스가 쳐져있다. 입구에 세우고 150여미터를 이동해야 하고. 도착하니 6명이 자리를 하고있다. 제방 중간쯤에 자리를 잡고. 건너편 밭아래 작년에 하던 좌측편에 먼저온 사람이 자리를 잡았다. 슬슬 밤낚시를 준비하고. 항상 설래고 기대되는 밤낚시 빨, 초, 빨, 초.... 옥, 글, 옥, 글.... 무탈하게 아침을 맞이 합니다. 오랜만에 보는 청개구리가 햇살을 피해 받침틀에 올라와 있네요 ㅎ 전날 내린 소나기로 흙탕물이 되고. 유일하게 졸다 자동빵으로 43짜리를 걸어낸 옆조사님. 낚시인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어 기분이 좋왔습니다. 한창 모내기 ..

낚시 2021.06.01

서산 소류지

몸땡이가 두달넘게 회복이 되지 않아 컨디션도 엉망이고 그래도 낚시는 가야하고 해서 예전에 잠시 들렀던 소류지로 갑니다. 저수지가 작기도 하고 그나마 먼저온사람이 있으면 자리잡기도 어렵고 특히나 주차하기가 너무 힘들어 혼자 가봐서 자리가 있으면 낑겨볼 요량으로 가봅니다. 이미 11팀이 들어와 촬영중이고.. 한바퀴 돌아보니 다행히 주차자리가 하나 있어 차를 세우고 생자리를 만들어 자리를 하고나니 캄캄해져 케미를 꺽고 밤낚시를 합니다. 건너편 케미 불이 장관 ㅎ 농사철이다 보니 밤새 배수를 하니 찌가 말둑이라 막걸리 두어잔 하고 잠을 청해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벌써... 운치는 좋습니다. 죄측 끝에서는 물반고기반에서 촬영중. 4일전에 와서 화요일에 간다니 일주일 장박 ㅎ. 보긴 좋은데... 우측은 제방..

낚시 2021.05.24

뇌운계곡

이번에는 매번 하던곳이 공사중이라 아래쪽으로 한참을 내려가 뇌운계곡 하류에 자리를 잡는다. 비예보가 있지만 놀고자 하는 의지를 꺽을수야 없지 ㅎ 요즘은 지자체에서 관리를 잘해 주변이 깨끗하고 좋다. 잘 빌려쓰고 깨끗하게 정리하고. 요래 본부석을 만들고. 오늘 작업할 곳. 상류쪽은 수심이 깊어 어렵고. 출~~바~~알~~~ 작업중 ㅎ 근처에서 송어회도 한마리 떠오고. 노동자들의 허기를 달래줄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이고. 치즈도 한장씩 올려주고. 오늘에 조과물 많이도 잡았네 ㅎ 퉁가리 돌고기 꺽지 모래무지는 어죽으로. 쌀미꾸리 미꾸라지는 튀김으로. 튀기고... 바삭하게 튀겨서 막걸리 한잔 ㅎ 코로나 때문에 단촐하게 압력솥에 어죽을 끓이고 먹으면 됩니다. 2021년 5월 15일 ~ 16일

철엽 2021.05.17

고북지

금요일 오후 떠나는데 주말 바람에 비소식이 있어 고민 스럽습니다. 대호만과 저수지사이에서 고민하다 작년 이맘때 재미를 보았던 고북지로 방향을 잡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만수위라 포인트가 없어졌네요. 사람이 없습니다. 원래는 맞은편 보트쯤에 자리를 해야 하는데... 하는수 없이 포인트 찿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상류에 자리를 잡고. 갈대와 수몰나무 사이 사이를 노려봅니다. 헉~~~ 수심은 50~60 40센치 찌가 봉돌 바로 위에.... 논둑길을 200여미터 걸어들어 와야... 좌측 수몰나무사이에 자리를 하신 일점칠칸님. 나는 채비하데 그새 허리급 떡을 걸어내십니다. ㅎㅎ 목도 축이고 ㅎ 밤낚시를 준비 합니다. 그림만 좋은 자리를 버리고 수몰나무에 짫은대로 바꿉니다..

낚시 2021.04.05

대호 출포리

금요일 휴가내고 대호만으로 출발~~ 삼길포에 들러 물도 뜨고 영번수로부터 확인 들어가보니 많은 사람들로 마땅한 자리도 없고 몇칠전 비로 만수상태입니다. 결국 출포리로 방향을 바꾸어 뱃터쪽으로 가보니 여기도 만원. 조금 밑에 자리를 잡습니다. 좌측 모습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불어 뽕치기도 해봅니다. 슬슬 밤낚시를 준비 합니다. 바람도 불고 소식이 없으니 주변 한바퀴돌아 달래, 냉이를 뜯어 재료준비를 합니다. 된장찌게도 끓여먹고 고추장삼겹에 넣어먹고 해장라면에 넣어먹고 연어도 거들고. 이리 놀다 하루만에 손들고 철수 했습니다. 붕어 얼굴을 못보니 자리가 수시로 바뀝니다. 자리에 따라 한두마리 나오는데 아직은 이른듯 합니다. 꽝조행기 끝~~~

낚시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