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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북지

금요일 오후 떠나는데 주말 바람에 비소식이 있어 고민 스럽습니다. 대호만과 저수지사이에서 고민하다 작년 이맘때 재미를 보았던 고북지로 방향을 잡습니다. 다리를 건너고... 드디어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만수위라 포인트가 없어졌네요. 사람이 없습니다. 원래는 맞은편 보트쯤에 자리를 해야 하는데... 하는수 없이 포인트 찿아 한바퀴 돌아 봅니다. 상류에 자리를 잡고. 갈대와 수몰나무 사이 사이를 노려봅니다. 헉~~~ 수심은 50~60 40센치 찌가 봉돌 바로 위에.... 논둑길을 200여미터 걸어들어 와야... 좌측 수몰나무사이에 자리를 하신 일점칠칸님. 나는 채비하데 그새 허리급 떡을 걸어내십니다. ㅎㅎ 목도 축이고 ㅎ 밤낚시를 준비 합니다. 그림만 좋은 자리를 버리고 수몰나무에 짫은대로 바꿉니다..

낚시 2021.04.05

대호 출포리

금요일 휴가내고 대호만으로 출발~~ 삼길포에 들러 물도 뜨고 영번수로부터 확인 들어가보니 많은 사람들로 마땅한 자리도 없고 몇칠전 비로 만수상태입니다. 결국 출포리로 방향을 바꾸어 뱃터쪽으로 가보니 여기도 만원. 조금 밑에 자리를 잡습니다. 좌측 모습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불어 뽕치기도 해봅니다. 슬슬 밤낚시를 준비 합니다. 바람도 불고 소식이 없으니 주변 한바퀴돌아 달래, 냉이를 뜯어 재료준비를 합니다. 된장찌게도 끓여먹고 고추장삼겹에 넣어먹고 해장라면에 넣어먹고 연어도 거들고. 이리 놀다 하루만에 손들고 철수 했습니다. 붕어 얼굴을 못보니 자리가 수시로 바뀝니다. 자리에 따라 한두마리 나오는데 아직은 이른듯 합니다. 꽝조행기 끝~~~

낚시 2021.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