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지 & 원남지

요근래 낚시도 않되고 계절이 계절인 만큰 여행겸 금요일 퇴근후 괴산에 문광지로 향해봅니다.

고속도로가 한가해 크루즈콘트롤 모드로 모처럼 여유있게 운전합니다.

관리소앞에 자리를 해보지만 사진찍으러 온 사람들 때문에 밥을 먹기도 어려워 잠만자고 아침에 철수합니다.

은행나무길로 유명한 문광지 도착해 미리들어온 조사님들한테 물어보니 새벽부터 사진찍는 사람들 때문에 낚시가 힘들다 합니다.

하룻밤 잠만자고 아침에 일어나니 사진찍으려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몰려 옵니다.

낚시는 포기하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랜즈가 50미리짜리 밖에 없어 더 좋은 화면 찍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실력도 거기밖에 않되니

나름 열심히 찍어봅니다.

새벽에 기온차로 안개가 피어오릅니다.

수몰나무를 반영해서 찍습니다.

엄청난사람들이 몰렸습니다.

작품사진 찍으려 열정들이 대단 합니다.

수몰나무 반영.

와중에 멋진모델이 되어주었습니다.

참으로 근사합니다.

멀리 제방쪽에서.

아쉽지만 문광지를 뒤로하고 원남지로 이동 합니다.

원남지 와본지도 십여년이 넘은듯 기억이 가물가물하내요...

공원화되어 많은사람들이 캠핑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조황은 않좋와도 곳곳에 많은분들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억새꽃??

억새풀이라 해야겠죠.

참고로 갈대와 억새를 혼돈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요건 억새이고.

갈대는 꽃술이 수수?? 비슷하게 솜털이 좀 부족합니다.

요게 갈대입니다.

확연히 다르죠^^

  

개인이 좌대를 만들어 시간나면 개인보트로 들락 날락하며 낚시를 합니다.

오른쪽과 앞쪽이 묘지인데 그앞에 자리를 했습니다.

 

깊은곳에 입질이 없다고 가장자리로 왔습니다.

 

건너편이 캠핑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