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설악산 산행을 하고 아침 일찍 남양만으로 향해봅니다.
이화리 본류권으로 들어 가려니 요로케 체인으로 막아 놨습니다.
이유야 뻔한거죠.
탱크앞으로 가보니 아직까지고 녹조가 가득 합니다.
돌다보니 9만키로 ㅎ
도곡석축쪽에도 여러명이 와있고.
고잔리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이른시간이라 자리가 많이 비어 있고.
자리잡고나니 4시가 넘어갑니다.
늦은 점심을 하고.....
헌데 바람이 6~7 불어대고 앞치기도 어려워 예보를 보니 주말까지
바람소식에 결국 밤늦게 이화리로 이동합니다.
다행이 뒷바람이고 수심도 80정도
해가 넘어 갑니다.
서울에서온 손님.
일점칠칸님
바람에 쫓겨다니다 술만 마시고 왔습니다.
2019년 10월 25일 ~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