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밤에 도착하여 대만 펴놓고 한잔 때리고 나니 아침 동이 틈니다.
아직도 밤에는 영하권이라 매우 춥습니다.
차량진입을 못하게 체인으로 막아놔 100여미터 걸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서리가 하얗게 내렸습니다.
건너편 부들과 갈대사이로 찌를 세워보지만 부르길만 달려들고.
한사람 한사람 들어옵니다.
이쪽에서는 건너편으로...
건너편에서는 이쪽으로...
토요일에 많은사람들이 들어왔는데 나오는 자리만 나오고 전체적으로
입질이 없습니다.
결국 상류쪽으로 자리를 옮겨봅니다.
그래도 7치급 두마리로 비린내는 맡았습니다.
상류쪽은 부유물이 많아 조금은 불편합니다.
일자 : 2019년 03월 08일(금)~10일
장소 : 조금수로
미끼 : 지롱이
수심 : 90~120
조과 : 7치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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