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삼아 사진만 올립니다.
2019년 4월 12일~14일
부들수초앞에 지렁이와 굴텐으로 꼬득여도 반응이 시큰둥 합니다.
앞쪽 두인간들과 일행들 보니 주변사람들 같던데 처먹고 봉투에 모아놓길래
가져가는줄 알았더니 안본사이에 그냥 놓고 가버렸습니다.
얼굴나오게 사진이나 크게 찍어놓을걸.
바닥낚시가 안되는 원인은 저수지에 온통 내림꾼들이 점령하다 시피 했습니다.
작년까지도 내림하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붕어들 습성이 바뀐것 같습니다.
볓도 좋고.
많은사람이 들어왔습니다.
입질이 없어 주변을 돌면서 미나리를 캐봅니다.
토요일 늦게 과천에서 내려온 붕이 아우.
막걸리도 한모금 하고.
회도 사오고.
고추장삼겹으로 밥도 볶아먹고.
백호아우가 한우고기도 사와 맛나게 먹고.
삼겹에 미나리도 곁들여 먹습니다.
철수길에 혜미에 들러 요즘 촬영중인 요집에서 밥먹으려 했더니 너무 일러 영업전이라
근처에서 먹고 오다보니 그새 줄이...ㅎㅎ
방송에 힘이 쎄구나.
딱히 조과라고는 할수 없고 눈팅만 ㅎ
조과 : 백호는 열심히 해서 5~8치 10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