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꾸지나무골 해수욕장 (2014.08.22~08.24)

태안반도 맨위족에 위치한 꾸지나무골 해수욕장으로 동료 및 지인들과 나들이를 가봅니다.

말이 충청도지 시간상으로 2시간 반가까이 걸리는 제법 먼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늦더위를 피해서 아직도 제법 많은 피서객들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해수욕장도 조그만하니 한적하고 북적되지 않아 조용히 놀다오기에는 좋은곳이내요.

 

서해안은 수심이 낮아 아이들 물놀이 하기에는 좋은곳입니다.

 

 

경치도 수려하고 ......

 

 

 

 소나무숲이 어우러져 시원합니다.

 

토요일 아침일찍 근처 만대항으로 배낚시를 갑니다.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출발 합니다.

 

 

열심히 고패질을 하내요.

 

마수걸이 우럭입니다.

 

씨알이 좀 작은게 흠입니다.

 

 

 

 예상보다 조황은 떨어지나 먹을만큼은 잡았습니다.

 

 남은걸로 회뜨고 매운탕 끓여 2차전을 벌입니다.

 

 밤늦게까지 자리가 이어지고.

 

 

 같이오신분이 음악학원 원장님이시라 키타연주를 해주어 심심치가 않습니다.

 

모처럼  즐겁게 잘놀다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