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휴직으로 모처럼 여유있게 출발합니다.
이번에는 보령에 있는 청라저수지로 가봅니다.
만수위로 최상류까지 물이 가득 합니다.
세곡교앞.
개인좌대도 있고.
붕어가 나오지 않는지 주변 장박꾼들의 좌대에는 비어있습니다.
때만 맞으면 마릿수는 나올듯 합니다.
산세가 좋습니다.
최종 목적지.
만수로 논에 물이 가득 올라왔습니다.
수몰나무를 공략하려 합니다.
주변 경치가 수려하여 앉아만 있어도 기분이 좋와집니다.
대를 설치 하고.
나무 그늘로 햇빗도 피할수 있고.
이슬을 피하기 위해 텐트도 설치하고.
42짜리 떡붕어가 반겨주니 기대가 급상승 합니다.
골짜기라 밤에는 춥기에 텐트를 설치하고.
잠시 요기를 합니다.
어둠이 깔립니다.
점점 어두워지네요.
물안개가 피어오르고 아침해가 올라옵니다.
밤새 안녕히 잘보냈답니다.
안에는 불법좌대가 있고 배도 있네요.
점심에 볶음밥
쉐프가 쉐키쉐키
주변 현지인
쇠주마시는 시간
대천항에서 갑오징어회를 쳐와.....
또한사람 늘어나고.
잠시 짬을내서 달래도 캐고.
미나리도 뜯습니다.
살짝 데쳐 삼겹살과 곁들이고.
3박 4일의 아침이 밝아옵니다.
갈준비 합니다.
토요일밤 10시 반경 나온붕어.
총조과
4짜떡은 미리 방생하여 단체사진이 없네요.
붕어도 집으로 보내고.
3박 4일동안 바람과의 전쟁으로 조과는 신통치 않음.
일자 : 2020. 04.23(목) ~ 26(일)
수심 : 80~120
미끼 : 글텐
동출 : 본인외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