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여름휴가도 예외없이 막동계곡으로 갑니다.
역시 계곡물이 맑고 시원하기가 기가 막힙니다.
물고기도 잡을수 있고.
백송님이 먹거리를 가지고 잠시 들렀습니다.
다음날 정선 청옥산 육백마지기농장에 가봅니다.
산세가 구비구비....첩첩산중
정상 전망대에서
텐트치고 캠핑하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합니다.
고지대 인데도 아래와 별반 차이 없이 무지뜨겁고 덥습니다.
한꺼풀 더위가 가시면 하루쯤 차박도 좋을듯.
내려오며 정상쪽.
발길을 돌려 주문진으로 향합니다.
시원한 기분이.
주문진 죽도해변
많은 피서객으로 북적 입니다.
남애항 방파제
38선휴게소 해변
오래전부터 지나다니며 궁금했던 진고개~양양간 도로를 가보려 합니다.
양양에서 진고개쪽으로 넘어갑니다.
이정표에는 비포장이로 적혀있고 갈수없는 도로로 표시되있습니다.
도로가 임도수준이라 매우 좁고 험하기 그지 없습니다.
중간 중간에 사람사는 집이 있습니다.
제법 넓직한 자리도 있고.
한참을 가다보니 부연마을 표석이 보입니다.
심하게 꼬부랑길이 가파르고 길어서 그렇치 포장은 다돼있습니다.
부연동 마을 앞에는 계곡같은 천이 흐르고 어찌나 맑은지
이끼조차 없습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캠핑장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꼭 가고싶은곳중 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