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평택호 덕목리 조행기

yipjil 2012. 4. 9. 09:56

 엉아님의 번출로 금요일 퇴근하고 먼저 덕목리로 들어가보니

자리가 없을정도로 많은분들이 와계십니다.

달은 휘영청 밝으나 물속이 보이지 않아 찌세우기를 한참을 헤메이다

겨우 자리잡고나니 12시가넘고 밤을 세울요량으로 밤새 품질을 하고 졸다보니

어느새 동이트고 있습니다.

 밤새 별일없이 해가 밝아 옵니다^^

 잠시후 일점칠칸님이 오시고...삼존리에서 어름낚시할때뵙고.....

 

 아이들 감기로 캠핑이 취소되어  푸른솔님도 동서분과 같이 오시고...

 새벽같이 달려온 북두님도 열심히 쪼아 봅니다^^

 대단 하지요? 때를 놓치지 않으려고 많이들 오셨습니다.

 오셨으니 시작 해야지요....그래야 친목이니까^^

 월이행님도 빠지면 서운하지요^^

 낮부터 시작된자리가....밤늦게까지이어지고.....

 일점칠칸님.푸른솔님동서분.푸른솔님.....

 중간중간 물이고여 자칫 빠지기 쉽습니다.

푸른솔님이 견인줄을 매려고 바닥으로 포복합니다 ㅋㅋ

 한강님차로 구출하고...

 인원이 많아 자리를 재편성 합니다.

 

 아침 콩나물 어묵국을 끓이시는 한강님.

시원하게 잘먹었습니다^^

그레이스 하는말 저와 낚시취향이 맞는다해서 왜냐하니....마시고 노는게...

앞으론 떨어져서 낚시 하자구^^

 또 한사람 요리사 재발견!!!

열심히 김치볶음을 하고있는 그레이스님.

앞으로 붕애나라 수석쉡으로 임명 합니다^^

 

 두분덕분에 아침을 잘먹었습니다.

  밤새 혼자서 덩어리 3수 하시고 한마디 하십니다^^

 승자의 여유^^

 

 오늘에 장원이신 엉아님 자리입니다.

떵어리를 3수나 하셨습니다.

 

정출의 아쉬움이 많아서인지 많은분들이 오셨습니다.

대림님.엉아님.한강님.어린붕어님.월이행님.그레이스님.푸르른솔님.북두님.일점칠칸님.푸른솔님동서분.

본인까지 11분이 참석하셔서 마치 정출같은 분이기였습니다.

 

의외로 바람도 많이 않불고 날씨는 좋왔으나 전체적으로 조황은 부진하였고

자리에따라 조과차이를 볼수있었습니다.

 

붕애가족들은 친목도모를 너무 열심히 한덕분에 부진한것으로 봅니다^^

이상 덕목리 번출조행기였습니다.

'낚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산 고풍지  (0) 2012.08.08
당진 가교리지  (0) 2012.04.30
삼존리 둠벙  (0) 2012.02.14
주중어름낚시  (0) 2012.01.27
1박 2일간 광천 어름낚시  (0) 2012.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