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년만에 개방되었다는 오색지구에 있는 만경대를 가보기 위해 하루 휴가내고 새벽 5시에 출발하여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한계령휴게소에서 바라본 모습.
한계령휴게소에서 간단히 국수한그릇 먹고.
흘림골계곡 입구에서.
흘림골 기암괴석.
날씨가 화창하니 좋습니다.
흘림골을 출발해 여심폭포 등선대 주전골 십이폭포 용소폭포 코스로 가려 했으나....
몇년전 수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코스가 통제 되고....
절묘하기 그지없는 여심폭포입니다^^
등선대까지만 탐방이 가능하다고.
쉬엄쉬엄 구경하며 올라가 봅니다.
마치 수석을 보는듯 합니다.
등선대 정상까지는 1.2키로로 시간반 정도 소요됨니다.
등선대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1.
풍경 2.
풍경 3.
풍경 4.
풍경 5.
풍경 6.
풍경 7.
하산 끝무렵 구름이 몰려오더니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결국 주전골 탐방은 포기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등산객이 붐비고 주차시설이 협소하여 조금은 불편합니다.
아직은 이달말까지는 단풍이 좋을것이니 시간되시면 한번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출처 : 붕애나라
글쓴이 : 입찔(李志浩) 원글보기
메모 : 설악산 흘림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