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월척행진
yipjil
2025. 5. 18. 19:44
날씨도 좋고 해마다 이맘때쯤 재미를 보아 물가로 향합니다.
가는도중 상류에 조사님들이 한두분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도착해보니 평일이라 사람이 없네요,
이곳 저곳 둘러보다 파랫트가 있어 편한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왼쪽과 오른쪽 수초대에 짧은대로.
가운대 맹탕에는 34대 두대를 폈습니다.


틀로 찍어낸듯 요런 사이즈가 나와줍니다,

6자 가까운 잉순이 때문에 순간 4짜인가 착각도 했지만
끌어내느라 개고생만.ㅎ

써비스로 4자가 나왔습니다.ㅎㅎㅎ
아쉬움만......

짧은대로 나오니 손맛은 구~~~~웃.

상류쪽.
아직은 자리가 많네요.

옆에서도 걸어냅니다.

장안대교 야경.

강풍 영향인지 밤낚시가 되질 안네요.

바람도 자는데 입질은 없고.

조용 합니다.

장안대교 조명이 멋집니다.

여명이....

희망찬 일출.ㅎ

작업중.ㅎ

근처에 빈박스가 있어 담아 봤습니다.
어망들다 허리 나가는줄.ㅎ
총 24마리중 22마리가 허리급.
모두 고향으로 돌려보내고 2박3일의 여정을 마칩니다.
날자 :25.23. ~ 25.
수심 : 80 ~ 120.
미끼 : 글텐류.
날씨 : 맑음. 낮엔 북서풍의 강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