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만 & 장곡지
요근래 눈요기 조행기가 올라오지 않아 몇장 올려봅니다.
2월 세째주 모처럼 대호만으로 출조해봅니다
0번수로부터 여기저기 뒤져봐도 가지수로는 아직까지 어름이 언상태이고 본류권에만 가능하나
바람을 피하는게 문제입니다.
2월16일~17일
한참을 돌다 마침 철수하는사람의 자리를 받고나니 어느새 점심때가 ...
이자리에서 삼일동안 씨알좋은 붕어가 두수 나와 기대를 해봅니다.
바로옆에 일점칠칸님이 자리를 하시고.
바로 옆은 아직도 어름이.
수초사이와 구멍치기를 병행해서 노려봅니다.
다행히 뒷바람이라 낚시하기가 수월 합니다.
보트낚시도 열심히 하던데 별 소득이 없습니다.
철새들도 고향으로 가나봅니다.
낚시텐트로 부비부비하며 ...
막걸리도 한잔 하고
김치찌게로 소주도 한잔하고.
고추장삼겹살도 구어먹고
일요일 아침해가 올라 옵니다.
언재부터인지 일요일 아침은 낚시도 하지 않고 짐부터 싸는 버릇이...ㅎㅎ
대호만은 별소득없이 철수 했습니다.
2월 22일~24일
홍성 홍동지 조행기 입니다
퇴근하고 부지런떨고 도착하니 푸르른솔이 먼저 도착해있고
텐트설치하고 아침일찍 새벽장 보기위해 낚시대도 셌팅 합니다
자리잡았으니 놀일만 남았습니다 ㅎ
단둘이 널널 합니다.
모처럼 발판도 설치하고 부들앞에 36, 40대로 공략합니다.
이런맛에 낚시 다니죠
경치가 좋습니다.
긴대보다 옆에 짧은대에서 나와줍니다.
요텐트도 이번이 마지막길 입니다 ㅠㅠ
살도 부러지고 여러군데 찟어지고...
바로 옆에 푸른솔이 자리를 하고.
여기는 수심이 제법 깊고.
한마리 걸었습니다.
8치가량 이쁜붕어
휴식시간에 오징어와 새우튀김으로
막걸리 한잔 해주고.
오산 돼지국밥과 수육, 연어
상이 작아 더 푸짐해 보입니다 ㅎ
먹다 지침니다 ㅠㅠ
냉이캐서 고추장삼겹과 구워먹고.
큰재미는 못봤는데 비린내는 맡고 왔습니다.
잔챙이로 댓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