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2018년 5월 11일

yipjil 2018. 5. 21. 07:30

지난주사진 포함 

2018년 5월 11일 ~ 13일까지

간만에 독조를.....

 

 

말풀 사이사이로 던져넣습니다.

 

 

예보대로 비가내리고.

 

 

타프치기 귀찮아 차안에서 국밥에 한잔하고.

 

 

밤에 합류한다는 소식에 타프를 설치합니다.

 

 

폴대를 안가져 왔더니 자세가 엉성합니다.

 

 

조용하니 나름 운치도 있고.

 

 

오산 오색시장표 수육과 부침게를 가지고 합류를 했습니다.

잘~~ 놀다왔습니다.

 

 

 

 

2018년 5월 18일~20일

 

교육끝내고 일찍 서둘러 도착하니 3시반.

그새 형님들 두분이서 들어와 계십니다.

 

부지런떨어 초입에 자리를 잡는데 싸이렌소리가 울리더니 잠시후 여기 저기서 난리가 났습니다.

저수지 수문을 열어 갑자기 약1미터가량 수위가 불어나 낮은곳에 자리한분들이 장비떠내려 갈까봐

철수하느라 북세통입니다.

기존 자리인데 침수된모습입니다.

 

 

내자리는 다행히 지대가 높아 아슬아슬하게 면했습니다.

 

 

칠칸형님 자리인데 완전히 침수되어 파라솔이 반이나 잠긴모습 입니다.

 

 

보가 잠겨 위와 아래가 겨우 구분이 될정도로...

 

 

 

옆에분 자리에 받침대 주걱만 보입니다 ㅎ

 

 

 

조금만 늦었으면 다떠내려갈뻔 했습니다.

 

 

가 많이온 뒤에는 조심해야할 곳 입니다.

 

 

 

밤새도록 배수를 하여 금요일밤은 낚시를 할수가 없었고.

 

 

새벽까지 배수하고 아침에야 수문을 닫았습니다.

욕심을 내어 받침틀 8개 모두에 대를 널어봅니다.

 

 

토요일 오전까지는 한산하더니 오후부터 많은사람이 들어 옵니다.

 

 

 

어두워지고.

 

 

케미불이 양어장온듯 많은사람이 들어왔내요.

 

 

 

폰카의 한계.

 

 

 

언재그랬냐는듯 거울같이 잔잔 합니다.

 

 

물이 맗고 수심도은데  아침과 낮낚시가 되고 밤낚시가 잘 않되는 곳입니다.

 

 

 

오늘에 최대어 37cm

 

 

총조과물 입니다.

 

일자 : 2018. 05. 18 ~ 20일

미끼 : 섬유미끼류

수심 : 70~100

동출 : 한강님. 일점칠칸님. 카츄샤님. 흥부님. 제트님.

조과 : 37. 36등 월척급 9수포함 19수.

        그외분들도 10여수 이상 또는 0.

 

이곳도 아름아름 많은분들이 다녀가는 곳이고 수로길이가 길지않아 자리에 한계가 있어 지명은 언급 않했습니다.

뎃글에도 지명은 달지마시고 걍 칠칸수로라고 칭하겠습니다.ㅎ

 

모든 낚시장소는 우리들에 소중한 공간입니다.

여기도 구석 구석에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조만간 커다란 비닐봉투 준비해서 한쪽만이라도 청소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