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어름낚시

 명절 연휴끝에 미련이 남아 다시금 삼존리 둠벙으로 나가봅니다.

평일인데도 여러분이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빙질을 확인해보니 조금은 단단해져 낚시어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갈대밭주위로 낚시하는모습입니다.

 

 

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 입니다.

 

 

명절전 토요일에 빙질이 매우 약해서

대충하다 철수한 둠벙입니다.

 

 

 

부들가까이를 공략해봅니다.

두어시간 고패질을 해봐도 감감무소식이라 장소를 옮겨봅니다.

 형도입니다.

여기에도 여러분이 낚시를 즐기고 계십니다.

 삼존리에비해 빙질이 약합니다....약3~4쎈티정도.

끌질한번에 구멍이 뚫립니다.

허나 빠져야 무릅이라 조심해서 올라가 봅니다.

 

찌는 말뚝이고 여기도 조황이 시원치 않습니다.

그나마 앞쪽에서 8치가량되는 붕어를 한수 한게 전부입니다.

날씨도 괜찮은데 입질을 하지 않내요.

금년 어름낚시는 고전을 면치 못하내요.

 

다음주엔 추위가 다시 온다고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입니다.